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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맛있게 국을 먹으면서 기쁨 속 안으로 고고~고!!
    일상 2018. 1. 2. 07:00

    소원…을 딱! 이루어 준다는
    종…이가 있다 해서~
    반신반의의 감정으로 적었어요.
    제 소원이 이루어 질까요?
    엄~청나게 쿵쾅거리는 마음으로
    오~늘 하룰 보냈습니다.
    하루하루를 지내는 일...
    매일매일 이런식으로 염원하면서
    조심성이있는 매일을 지내는 것도
    넘 나쁘지 않다… 생각해요~ 하하하^^



    진짜 맛있게 국을 먹으면서 기쁨 속 안으로 고고~고!!
    날이 좋지 않다고 여러분까지 썰렁해하실 필요는 없답니다.
    이럴때는 맛나고 따시한 찌개가 정말 짱이랍니다.
    여러분은 어떤 식으로 생각하시나요?
    추운날 이빨을 오들오들 떨어가며 기다렸던 마덜의 찌개
    어떤 찌개건 전부다 좋은 것 같아요.
    시원한 햄이 먹어보고 싶으면 부대찌개.
    아니면 한국인 다운 된장찌개? 와~ 어떤 것 이던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게 엄청 좋은 것 같아요.



    옆에 아빠는 " 앗! 뜨겁군! " 하시면서도 맛있게 드시고 계시고
    그런 일을 봐가시면서 " 에휴… 주책이야~ " 말하면서 맛있게 드시고 계신
    아빠의 얼굴을 보시며 미소짓고 있죠.
    스스로도 그러한 형태를 바라보면서 웃음이 나오더라고요.
    활짝 웃는 식사... 엄청 좋았답니다.
    국물이 입으로 들어간다면 안도 든든하게되요.
    행복감이 절로 느껴질 정도로 좋았죠.
    새벽에 빨리 기상하셔서 고생을 하신 엄마를 생각한다면
    맛있게 먹는것이 효도하는거겠죠?
    시원한 찌개는 엄청 가슴 속까지 좋아지죠.
    옛날 생각도 많이나고... 그 어떤것보다 엄마의 손맛이 많이 그리울거죠.
    이 포스팅을 보는 중이라면 여러분 한번은 끓여 드셔보십시오.



    엄마의 손맛은 느끼기는 힘이 드시겠다만
    하지만 속은 꽉찬 생활이 되실거여요! ^-^
    남은 국물 처리는 아프지만 그렇다고 해도 맛있게 먹을거랍니다.
    한국인은 국물이 짱이잖아요? ㅋㅋㅋ
    역시 좋은 찌개와 같이한다면 밥 먹는게 어렵지 않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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