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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되는 이 음악 디어클라우드 작별일상 2018. 4. 24. 15:30
손이 덜덜덜 떨려온답니다.
다른 손들로 그걸 붙잡고
왜 떨리는가 생각해봤어요. 진지하게 말이에요.
아무런 이유가 없답니다.
병도 아니었어요.
그저 이 멜로디를 듣고 감동받았기 때문….
방문자분들과 함께 들어보고 싶어서
이런식으로 한번 올려볼게요.
함께 들어 더욱 멋져지는 노래….
모두에게 강추하러 왔답니다.
힘든 시간! 잠깐 즐겨봐요. 디어클라우드 작별
시작합니다~,
저의 발밑에서 쿨쿨 자는
울 집 멍멍이를 한참 동안
계속 보고 있었답니다. 한동안…
애들처럼 잠든 멍멍이는
진짜 사랑스러웠죠.
진짜로 따듯한 몸과 새근새근 숨…
진짜 사람과 똑같아서~ 웃음이 나와요.
진짜로 귀여워서 부비부비해주고 싶긴한데..
다시 깰 봐 그것도~ 못하고 있어요.
그래요~ 아아~그게 넘나 신기해요.
사람들과 다 같이 진짜 좋은 꿈도 꾸고
넘 아파하고 그런… 모습이죠^^
진짜 당연한 건데도 하하… 저는 못 말려요.
그러한 개와 선율을 듣는걸
정말로 좋아하죠. 최고죠.
그리고… 제 감정을 알아주듯
음악을 듣는 시간이 다가오면 먼저 틀어달라고…
나를 보채기도 하는 개가
정말 좋답니다. 그래서~ 더
진짜 좋아하는 것 같군요. 진짜 사랑해~
그렇게… 평화롭게 쿨쿨 자는 멍멍이를 보며
노래를 틀었다빈다. 깨지 않아줄까…
그래도… 부스스~ 양쪽 눈을 뜨며
제 자신과 함께 아리아를 들어주니…
진짜 안 예뻐 할 수가 없지요? ^ㅁ^'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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