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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이 두둑하다고해도 저는 라면을 먹습니다.
    일상 2018. 2. 1. 12:11

    이 순간부터 아잣… 힘내면서
    오늘 하루를 시작을 해보려고 합니다.
    어제의,.. 슬픈… 일, 기쁜 일….
    그걸 잊어버리지 않고….
    아~ 그렇지만 정말 새롭게 다시 시작하려고 하죠.
    진짜진짜 힘내보겠습니다. 후후.



    그래서…! 글을 쓴답니다.
    으음…! 조~금만 더 쓰고….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해보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돈이 두둑하다고해도 저는 라면을 먹습니다.
    머니를 벌고다니는데… 돈 없는 기분을 느낀다는 것이 정말 슬픕니다.
    현찰은 최근에 정말 잘 안가지고 다닌다 한다는데
    하지만 어떤것을 값싸게 사려면 현찰이 짱이랍니다.
    그런데 지갑에 머니가 없다는 걸 깨닫는 순간!!!
    기분이 추욱… 하면서 가라앉는게 좋은일이지 않았습니다. 엉엉…
    눈물이나지만 그렇다해도 신용카드 안에 돈이 존재하니 꺼내면 되려나?



    우와, 그렇다해도 통장 안에 머니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다행이지... 없다고 생각하면
    정말 제가 거지구나. 그냥 멀쩡하게 옷만 입은 거지꼴이구나 라고 생각이 들어요.
    흑흑... 그렇다고 해도 저 자신은 긍정적이니까
    없는대로 일단 생활하려고 한답니다!
    아, 당연한 이야기지만 생활에 필요한 정도쯤은 당연히 남겨두니까 걱정은 없습니다.
    허허, 쓸데없이 긍정적입니다. 저...
    그렇다해도 이런식으로 살아가는 것이 뭐 피하게 된다거나 그렇지는 않아요~
    오히려 좋답니다. 무언가 조선시대 선인들의 기분을 알 것 같달까.
    욕심이 사라지게 된답니다. ^_^
    좋은일인지 부정적인건지 잘 알 방법은 없지만 뭐~ 나름 긍정적이지 않을까 생각해요.
    오늘은 재래시장에서 반찬을 사는 날 이랍니다.
    가끔 부모님이 만들어준 반찬도 가지고 오긴 하는데
    많이 가져오면 엄마한테도 민폐겠죠? 그러기도해서 이런식으로 사먹습니다.
    엄마는 구매한다고 뭐라뭐라 하시지만요. ^^



    모두 어머니를 위한 거야!! 하는 위안을 하며 힘내서 쇼핑을 봤습니다.
    아아~ 당연히 복잡하지 않는 거라면 자신이 만들어내기도 해요.
    그제는 오이무침에 도전해가지고 성공했습니다.
    심플하게 만들 수 있는거면 만들어서 먹어보려고 노력해요~
    하하, 따라서 양손 가득 검은 봉지가 가득하군요.
    음, 냉장고에 넣어두고 자리에 털썩 앉아서
    라면을 보글보글 끓여서 먹었어요. 끝내 라면...
    그래도 진짜 괜찮은 저녁식사… 해결 완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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